[미국] EPA·DOJ, 오하이오와 미처리 하수 배출 방지 협의

미국 법무부, 미국 환경보호청(EPA), 오하이오 환경보호청은 그레이트마이애미강(Great Miami River)과 하이드로릭 운하(Hydraulic Canal)로 유입되는 미처리 하수 배출량을 처리하기 위해 오하이오주 미들타운과 Clean Water Act에 따른 동의 명령(consent decree)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오하이호 남부 지방 법원에 제출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도시(미들타운)는 향후 25년간 하수 시스템 및 하수처리장에 저류지와 기타 개선사항을 건설할 것이다. 이를 통해 미처리 하수 범람의 빈도와 양을 크게 줄일 것이다. 도시는 이 작업에 약 2억6천9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도시는 오염퇴적물로부터 수중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운하 내 프로젝트에 20만 달러를 쓰고 벌금 5만5천 달러를 지불할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www.waterworld.com/articles/2018/02/epa-doj-reach-agreement-with-ohio-city-to-prevent-sewage-discharge-to-great-miami-river.html) / 2018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