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면장 김종두)은 2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면소재지를 비롯해 각 마을별 '피서철 대비 국토대청결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남하면 이장자율회와 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면소재지 주변과 양항천 일원을 한바퀴 돌며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각 마을마다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마을 주거환경 주변을 정비하고 가천천 등 마을 주변 하천변에 쓰레기 수거에 앞장서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김종두 남하면장은 "남하면은 아름다운 하천이 흐르며 여름이 되면 피서객이 찾는 만큼 오늘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집중하여 깨끗한 남하면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하면은 맑고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기 위해 하천변 일대 홍보현수막을 내걸 계획이며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과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