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지구 수변도시 건설

세계적 탄소중립도시·워터프론트 조성

 

2009년 01월 06일 (화)

 

▲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 일대 336만㎡에 대규모 수변공간 첨단산업단지, 주택 1만1천여 가구 등을 조성하는 마곡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서울특별시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승인된 마곡 도시 개발사업(3천364천㎡)의 사업시행자인 SH공사가 제출한 실시계획인가 신청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서울시는 마곡지구 내 모든 건축물을 에너지효율 1등급화, 연료전지 및 하수열을 이용 극대화시키고,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너지절약 측면 이외에도 도시계획, 교통, 상하수도 및 녹지 등을 망라해 마곡지구를 세계적인 탄소중립(제로화)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인 건축가, 도시계획가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하에 지난해 6월 24일 마곡워터프론트 국제현상공모작이 선정됐고, 마곡지구내 중앙공원과 한강인접부에 주운수로 및 호수, 공원, 마리나와 페리터미널 같은 정박시설 등의 설치를 통해 791천㎡의 대규모 수변공간을 조성을 목적으로 각종 기술분야의 타당성 검토 및 설계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