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금광면협의회(회장 이영복)와 금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애화)에서는 지난 1일에 마둔호수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금광면협의회와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마둔호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도로변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을 집중 수거할 계획으로 실시했다.

이날 40여 명의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호수 주변 도로 쓰레기 0.5톤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도 30여 개를 제거하는 등 마둔호수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썼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합동으로 자율적으로 청소에 참여함으로써 사회단체가 화합해 우리 지역을 살리려는 노력을 하고 주민들에게도 모범을 보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 행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금광면협의회와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앞서 금광호수 대청소, 실개천 청소 및 폐비닐 수거, 호수변 도로 청소 등 금광면의 환경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