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연제구, 우수 자치구 선정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환경부 주관 2017년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에서 부산 1위, 전국 6위의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발생량·감량률·재활용률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 정도 △재정자립도 및 주민부담률 등 10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으며 서류평가, 한국폐기물협회의 조정평가, 환경부의 검증평가와 현장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현장평가에서 △공공 재활용 선별장의 체계적 운영 △연일초등학교의 텃밭 연계 식단을 통한 잔반 제로화 도전사업 △삼익아파트의 체계적인 폐기물 분리배출 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이런 대외적 성과를 바탕으로 폐기물 감량을 위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유리병 3색 분리배출 사업 등 더욱 다양한 폐기물 감량과 선진 시책을 추진해 쾌적하고 건강한 명품도시 연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