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8월 06일

양양군이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강현면 중·하복리 소규모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완공했다.

군은 2030년까지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을 통합 운영하거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는 하수정비기본계획 승인으로 시설이 노후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서면 용천리와 강현면 중·하복리에 대한 마을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한 강현면 중·하복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 4억1,100여만원을 들여 112개소의 기존관로 개보수와 1일 1,200톤 규모로 시험가동중인 강현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1.2㎞의 오수 관로를 신설하고 31개소의 맨홀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