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8월 29일(목) 오후 2시 내면 방내1리 건강관리실에서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방내천(방내지구)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내면 방내1리 방내천(방내지구) 재해예방사업은 국토교통부 지방하천 정비사업 종합계획에 의거 연차별 사업계획에 의거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하천에 비해 홍수방어 능력이 낮은 지방하천의 치수적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은 방내1리 일원에 하천제방정비 L=2천99km 및 교량 1개소를 설치하게 되며 약41억 9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편입토지에 대한 분할측량 실시 후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추진하면서 올해 10월 착공하여 2015년 06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수해피해 및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주민생활에 편입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건설방재과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설명회에 참석하여 이번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건의사항 등을 나눔은 물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조기에 사업이 추진되어 지역주민 생활편익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