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기후 변화로 인하여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2014년 사방댐 시설 예정지 6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타당성 평가를 받는다.

사방댐 시설 예정지는 도계읍 전두리, 노곡면 상군천리, 미로면 하사전리, 하장면 갈전리 등 6개소로 사방협회로부터 필요성, 적합성,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타당성 평가를 받아 대상지로 결정된다.

삼척시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장마철 산림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사방댐 추가 설치와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는 현재 117개소의 사방댐을 운영해 산간계곡의 유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