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정태현)에서는 지하수 수질검사 사전 안내 다양화로 시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수 행정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음용수의 경우 1일 양수능력이 30톤 이상은 2년마다(30톤 미만은 3년), 기타 비음용수, 농업용, 공업용은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도록 지하수법 제20조에 규정되어 있다.

그동안 음용수 263개소 등 총 1천480개소에 대하여 지하수 수질검사 주기에 맞추어 수질검사 대상자에게 1개월전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무관심과 바쁜 일상 생활을 이유로 적기에 수질검사에 어려움을 있다고 판단하고 2014년 1월부터 수질검사 사전 안내를 다양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