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시민과 함께하는 사계절 가족생태탐사대'와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캠페인' 등 2건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생태탐사대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안천 습지생태공원과 모현면 갈월마을 등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 가족 단위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경안천 생태습지를 둘러보고 갈월 돌담길 걷기 등을 진행한다. 

환경보전 캠페인은 11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금학천 주변에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보전을 위한 유용미생물(EM)공 투척, 하천변 쓰레기 수거, 쓰레기 분리수거안내 홍보물 부착 등을 전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365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031-324-4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