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11월 12일 상하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파열시 신속한 초등대응 및 복구를 위한 직원행동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종 도로굴착 공사시 상수도관 손상 예방대책 수립 ▲상황별 상수도관 파열시 긴급복구 행동 매뉴얼 이행 숙지와 안전예방 의식 고취 등을 교육했다.

 

특히, 동절기를 대비해 각 가정에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동파방지팩을 구입,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전달해 동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마산회원구 상하수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하수과 전 직원이 각종 상황 발생시 자신의 임무를 숙지함으로써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