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낙동강수계관리기금 기관역량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운용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 4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는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통해 평가하였으며 산청군은 주민지원사업 등 4개 분야에서 사업의 집행률이 우수하며 사업운영방식 및 문제점 개선 노력에 힘쓰는 등 사업추진 관리가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워크숍'에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