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지속가능발전교육중심센터에 우뚝 설수 있기를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준공과 연계하여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재)통영시지속가능 발전재단(이사장 박은경)에서는 '통영RCE 자연생태공원 특화 기반조성' 프로그램 개발결과 용역보고회를 2월 11일(수) 14시에 가졌다.

보고회에서 성정희 박사(연세대)는 통영RCE 자연생태관의 자연환경과 아울러 통영의 역사, 문화적 가치 부여 지역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을 ▲해외 공무원 숙박형 형태(20명 단위)로 강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현장교육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의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해외네트워크 구축과 활용방안 프로그램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연수 훈련 업무 위탁 또는 사업공모 방안제시 ▲역사, 문화적 가치부여 지역발전 전략중심 등 대안을 제시하고 ▲망일봉 공원과 연계한 관광코스, 수학여행 코스, 세계 RCE 도시와의 문화교류 등을 통하여 풍광이 수려한 통영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을 부각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그 뜻을 전했다.

통영시와(재) 통영시지속가능 발전재단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통영의 역사,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특화시키는 한편 통영RCE가 구축해 놓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해외 네트워크와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활용하여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의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시 용남면 선촌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이 통영역사와 문화의 이야기를 품고 이를 활용한 프로그램특화를 통하여 대내외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중심센터에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