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식품관리

진주시는 관내 130개 전 식품제조가공 업소에 대하여 2개 반 4명으로 평가팀을 구성하여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위생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평가실시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영업자에게 평가표와 작성요령을 첨부한 예고공문을 사전에 발송하여 평가에 대비토록 하였다.

주요 평가항목은 총 120개 항목 200점을 기준으로 하여 생산능력, 식품종류, 종업원 수 등의 45개 기본조사항목과 법적서류, 작업장, 개인위생 등의 47개 기본관리항목을 조사하며 이외 식품취급, 창고관리, 제품기록 등의 28개 우수관리항목을 포함하여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결과를 내게 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 일반관리, 중점관리업소로 구분하며 자율관리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일반관리업소는 필요시에만 출입검사를 실시하며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출입검사를 실시하는 등의 차등 관리를 받게 된다.

진주시는 향후에도 시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우수식품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연도별로 나누어 신규·정기·재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