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주변의 산림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위해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생활권 주변의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9억원 등 총 11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산림재해예방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산림재해 예방사업지역은 성곡동 788번지 등 취약지구 2개소, 스마트허브 내 산림배수로 2개소, 와동 등 주택지역 내 7개소를 포함하여 총 11개 지역에 걸쳐서 산마루 측구 신설 2.5㎞, 산림배수로 정비 200m, 개비온 옹벽 설치 270m 등을 설치하여 주민 생활권 주변과 스마트허브 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재해예방사업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사면안정화 공법을 사용하고 우기전인 6월 말까지 공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여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률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두선 녹지과장은 "산림토목 시설을 견실하고 일정대로 차질 없게 시공하여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고 불의의 산림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