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선정
 

창원시는 '2015 에너지절약 생활실천 표어·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151점에 대한 평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분야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을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절약 중요성의 의미를 일깨우고 전력 부족의 심각성을 알려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표어 62점과 포스터 89점 등 총 151여 점의 많은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특히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높았다.

심사위에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창원지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부 등이 참석해 표어 및 포스터 각각 10점의 작품들을 선정했는데 ▲표어분야 최우수상은 백창대 씨의 '오늘 뽑는 전기코드 내일 찾는 행복코드'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은 송해주 씨의 '뽑으면 피어나는 꽃'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주관한 송성재 창원시 경제정책과장은 "'2015 에너지 절약 표어·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동·하절기 에너지절약 홍보 및 우리 시 에너지절약 관련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포스터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해주 씨의 '뽑으면 피어나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