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김주명 부시장은 해빙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장 및 시설물 29개소에 대하여 안전지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 지구에 대하여 사전 안전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와 견실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김주명 부시장은 해당 각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추진사항과 공사 시행에 따른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사로 인하여 주민에게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밀양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 및 조치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