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오산면 연평마을 외 2개소에 대해 악취발생 및 주민불편 사항이 있어, 침수피해 예방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하수도 정비공사를 착공했다 5월 4일 밝혔다.

 

이번 하수도 정비공사는 오는 7월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오산면 영만리, 신지리와 모현동2가 306번지 인근 등 정비구간 187m에 대한 수도 설치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미 정비구간에 정비로 우기철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고 수질개선으로 인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수도 미정비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