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국립환경연구원의 ‘2015년 정도관리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먹는 물 분야 정도관리 적합기관’으로 판정받았다고 5월 20일 밝혔다.

 

국립환경연구원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먹는물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먹는 물 분야 19개 항목(중금속, 이온류, 발암물질, 미생물 등), 상수원수 분야 3개 항목(BOD, COD, 시안)에 대해 정량·정성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정도관리 숙련도시험이 실시된 2007년부터 연속 적합기관에 선정돼 먹는 물 시험·검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지하수, 생활용수 및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을 검사하는 기관으로, 가스크로마토그래프 등의 첨단분석기기와 전문검사인력 7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