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전담 T/F팀 구성 운영

진천군은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1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정비·확충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취약지역 12개소에 3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고정·배치해 물놀이객의 계도 및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 5월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시설물(인명 구조함, 안전수칙 표지판 등)의 정비 및 확충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소방서, 경찰서, 해병대전우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재난관련 기관·단체와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공조체계 구축으로 올해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