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분기 쓰레기 1만 6960㎏ 수거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1·4분기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 추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62개 단체(기업체)에서 2,077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1만 6960㎏을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해식물은 125㎏을 제거했다.

울산시는 참여 우수단체(기업체)에는 울산시장 표창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2010년 시작)은 강의 모세혈관과 같은 샛강, 실개천을 대상으로 기업, 단체, 주민들이 정화활동, 정화식물식재, 생태하천조성 등 스스로 하천 살리기를 실천하는 자발적 지역 참여 운동이다.

현재 총 156개 민간단체(기업체)가 태화강 등 총 49개 하천을 129개 구간으로 구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