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김상길 부구청장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및 우기를 대비하여 관내 재난취약시설물 및 대형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재난취약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효성동일원 급경사지와 방치할 경우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다세대주택 및 대형공사현장인 작전동 북인천세무서 신축공사현장 등을 직접방문 현장점검을 통해 시의적절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되었다.

안전점검 현장에서 부구청장은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보고받고 관계자 및 관련부서 담당자들에게 우기철 재난 및 사고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소중한 구민의 생명 및 재산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계양구는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태세 완료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점검·정비를 통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