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지원본부(본부장 김창모)는 지난 7월 30일 안산시 악취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악취관리종합계획은 악취방지법 시행(2005.2.10.) 10년 동안의 악취관리 성과 평가 및 악취 제로화를 위한 주민 공감형 목표 설정과 비전을 제시하고 세부추진 정책을 수립하여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악취관리종합계획은 2015년 3월에 발주해서 한국환경공단과 국토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내년 2월까지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며 용역 수행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악취의 근본 원인을 찾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설정으로 악취 제로화를 위한 용역 수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