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 공급 단계별 수질상태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고산정수장과 용담호 상류수계 지류천 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결과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월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 및 오염 물질 유입 등으로 광역상수도의 수질관리 등 완벽한 검증 시스템을 통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상수도 점검을 통해 용담호와 상류수계 지류천에 대한 현장을 확인하고 수질 분석을 비롯 조류유입 차단막 운영과 수중폭기 장치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맑은물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상수도 사업장은 서신통합센터·누수신고센터·계량기 시험소외 취수장 1개소, 배수지 10개소, 정수장 1개소, 가압장 3개소 등 총 18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