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올해 방칟은닉된 폐공 200공을 찾기를 목표로 관련지침에따라 임시처리·재활용 또는 원상복구 처리키로 했다.
시는 청정 지하수 환경조성을 위한 ‘2006년 폐공찾기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하수법 제정이전 개발돼 미처리로 방치된 개발·이용공 등에 대해 폐공찾기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따라 각 군·구별 폐공찾기 전담조사반을 구성·운영해 관할지역내 폐공을 탐색하고,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체에 대한 홍보·교육을 통해 은폐돼 있는 지하수 개발 실패공을 신고토록 유도키로 했다. 또 언론·인터넷·반상회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마을 인근의 감추어진 폐공을 발굴키로 했다.
신고포상금을 전년 공당 3~5만원에서 5~8만원으로 상향조정해 군·구의 폐공신고센터, 수자원공사의 폐공신고전용전화(080-654-8080), 국가지하수정보센터(http://www.gims.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
폐공 신고를 받은후 현장확인후 포상금 지급대상으로 판단되면 수자원공사에 통보해 포상금을 지급하게 되는데 150mm이상 대형 또는 암반관정은 공당 8만원, 150mm미만 소형관정은 5만원을 지급한다.
폐공전담조사반이 발견한 폐공은 발견과 동시에, 주민이 신고한 폐공은 담당자의 현장조사후 임시처리하며, 폐공의 재활용 가능여부를 검토해 가능한 경우 관측정 및 급수정을 재활용한다. 원상복구는 지하수법에 따라 개발·이용자가 시행하되,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군·구에서 직접 처리한다 . | 
즐겨찾기 추가 
시작페이지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