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15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민 자체 하천정비 활동을 지원하며 하천변의 수목 및 하상 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생태하천 가꾸기'로 친수하천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범시민 하천정비 활동을 위하여 정비도구, 중장비 등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 협약단체에 환경정비 도구를 지원하고 전 읍·면·동에는 하천제방에 자생하는 수목 제거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하천정비 대상으로는 관내 국가하천 2개소와 지방하천 27개소 및 소하천 8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도심지와 APT 주변, 자연마을과 지방도, 국도변을 우선 정비하여 깨끗한 하천변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추석명절 이후에도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환경개선 및 사전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하천제방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도 추석명절전 하천제방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15 추계 하천제방 조기 정비는 민선6기 송도근 사천시장 취임 이후 하천분야 공약사업인 '테마형 생태하천 만들기'와 연계해 정비함으로써 자연과 생물이 되살아나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가꾸기'로 추석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개선된 하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