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 운영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쓰레기 특별관리를 위해 다중집합장소 및 주요 도로변의 청소상황 등을 관리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시립 및 공설묘지 3개소에 쓰레기 분리배출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환경미화원 82명이 휴무기간 중에 2일 동안 근무하면서 주요 도로변 청소활동을 2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에 9월 27일과 29일에는 쓰레기 수거업체가 휴무에 들어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기 때문에 생활쓰레기는 가급적 27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전 6시까지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무단투기 특별 단속반 5개조 21명을 편성하여 귀성객이 몰리는 상습 정체구간 및 무단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불법 투기행위 단속을 실시해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쓰레기가 쌓이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며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