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해양오염사고 대응·수습 최종 훈련실시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분야별(소방, 해경, 지자체) 재난현장지휘체계를 개발 운영하고 있으나 표준화된 지휘체계가 없어 통합적 현장대응에 한계가 있고 협업 기관 간(지자체, 소방서, 해경, 경찰, 군부대) 지휘체계가 명확하지 않고 재난 상황별 현장지원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신속히 적용할 수 있는 '재난현장 표준 대응체계'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여 국민안전처와 함께 표준체계개선 T/F를 구성하고 관계관회의를 거쳐 대응수습 표준 모델(안) 및 반별 행동요령을 개발하고 1차 시범훈련과 도상훈련, 민간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하고 재난 현장 대응 표준편제를 확정하는 등 최종적으로 11월 23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상훈련을 실시했고 26일 9시에 압해읍 송공리 분재공원 앞 광장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했다.

이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현장중심의 일사불란한 대응체계가 이루어지도록 대응·수습 체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표준 모델 적용을 위한 통합 지휘·지원 표준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군 부단체장을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재난현장 대응활동의 총괄·조정·지원 긴급구조 대응 단계에서 긴급구조통제단(지역구조본부)의 요청사항 등을 지원하는 역할수행과 상황총괄, 자원지원, 현장대응, 대민지원팀 등 실무반 임무와 역할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