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4일 (수)

 

경기도 양주시는 신천 등 하천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13일까지 폐수배출업소 46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환경보호과, 신천 하수관리센터 등 3개 부서 직원 6명을 2개 조로 편성해 폐수 무단 방류, 방류수 기준초과, 오염물질 부적정 처리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폐수가 적절한 처리를 거친 뒤 방류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