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용지동 명품가로수길 조성공사 현장 점검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지난 19일 용호동 용지로 및 외동반림로에 시행 중인 '스토리가 있는 명품가로수길'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및 개선사항이 없는지 점검에 나섰다.

현재 진행 중인 공사는 그동안 가로수 뿌리로 인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현재 카페거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용지로, 외동반림로 구간 명품 가로수길 조성으로 창원시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부각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오는 8월 말 1차 사업이 완료되며 내년도 2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용수 구청장은 "우수기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해 창원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곽병용 의창구 산림농정과장은 "창원시민과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명품 가로수길을 걸으며 멋진 추억과 스토리를 남길 수 있도록 기존 카페거리와 연계한 다양한 방법을 계속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