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8일 (월)

 

경상북도는 내년도 하수관거 BTL사업비 전국 총 예산 6천703억 원 중 23%에 해당하는 1천526억 원의 전국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 도의 2009년 예산확보 내역은 포항시 하수관거 정비 56km에 772억 원, 영주시 하수관거 정비 103km에 754억 원으로, 민자자본을 유치하여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한편, 경북도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9개 시·군에 총 8천5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1천353km의 하수관거 정비 BTL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하수관거 보급률이 66%에서 73%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