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9일 (월)

 

환경부는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건설을 위하여 승인 요청한 2단계(2008∼2012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 승인(안)에 대하여 2008년 12월 26일 최종 확정하고 승인했다.

 

광주시는 1999년 한강수계법에서 총량제를 도입한 이후 전국 최초로 1단계(2003∼2007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2004년7월9일)했으며, 2002년 당시 BOD 8.8㎎/L 이었던 경안천 서하보지점 수질이 2007년 4.4㎎/L로 달성됐다(1단계 목표수질 : 5.5㎎/L이하).

 

광주시는 2단계 오염총량제 추진을 위해 2007년10월 이후 그간 크게 4회에 걸친 보완 등을 거쳐 목표수질 협의를 완료(2008년10월2일)했으며 2008년12월11일, 2단계 광주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 승인(안)이 최종 제출되어 동 승인(안)에 대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의 기술적 검토와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승인(안)을 확정하여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