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30일 (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11월 도내 시·군 수질배출업소 기술지원 희망 사업장인 효성 등 8개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의 현장기술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폐수배출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폐수처리 공정에 대한 수질상태를 분석해 처리효율·폐수배출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장에 따른 맞춤형 기술지원을 수행했다.

 

그 결과 폐수 방지시설과 배출시설 담당자들에 대한 업무능력이 향상됐으며 효율적 운영 방안 제시를 통해 해당 사업장의 자원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폐수 배출농도 저감 효과가 있었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폐수배출 사업장 방류수의 수질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