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교육 실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는 경기 동부지역에 소재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의무이행 기업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와 2016년도 제품·포장재의 출고 및 수입실적서 제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3월 중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대상지역은 포천, 동두천, 의정부, 가평, 구리, 남양주, 하남, 양평, 성남, 광주, 여주, 용인, 이천, 안양, 과천, 군포, 의왕, 수원, 오산, 평택, 안성 등 21개 시·군이다.

교육 대상자는 전년도 총매출액이 10억 이상이고 포장재 총량이 4톤 이상인 제조 또는 유통·판매업자와 전년도 총수입액이 3억 이상이고 포장재 총량이 1톤 이상인 수입업자이다. 단, 제품군(전지류, 타이어, 윤활유, 형광등, 수산물 양식용 부자)을 수입·제조, 유통·판매하는 기업은 모두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대상기업의 편의를 위해 용인 아르피아(15일), 성남 공단 회의실(16, 23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22일) 등 지역별로 나눠 실시한다.

2016년도분 제품·포장재 출고 및 수입실적서의 법정 제출기한은 4월 15일까지이다. 기한 내 미제출 시에는 최고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므로 관내 기업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교육 참석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홈페이지(www.iepr.or.kr→고객마당→공지사항)에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제도운영팀(031-590-0659)으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