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유스센터] 청소년 주도의 환경보호 활동 ‘탄소중립 프로젝트’ 운영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도모

지구 온난화 원인 및 2050년 탄소중립 이해 위한 환경 교육 진행

폐품으로 컵 받침과 태양광 자동차 만드는 탄소저감 활동

서초유스센터는 10월 14~15일 이틀간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1201B09A-11611호)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초유스센터]

 

서초유스센터는 10월 14~15일 이틀간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1201B09A-11611호)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서초유스센터는 10월 14일 ‘탄소중립 프로젝트’ 1회 차에서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2050년 탄소중립의 이해를 위한 환경 교육과 함께 박스 피켓을 만들어 탄소중립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15일 2회 차에서는 폐품으로 컵 받침과 태양광 자동차를 만드는 탄소저감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경 교육을 듣고 기후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직접 쓰레기를 줄이고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초유스센터에서는 △지구를 지켜라 △환경 보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환경 동아리 ‘지구청’ 등 청소년이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다양한 환경 보존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서초유스센터 백기웅 관장은 “서초구 청소년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과 관련한 활동을 계속 개발하고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