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정수기와 알칼리 이온수기를 동시 탑재한 '스스로 살균 알칼리 이온정수기'를 출시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정수기와 이온수기를 따로 사야하는 불편을 없애고 하나로 합친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조작 만으로 온도별 정수 추출뿐만 아니라 알칼리 이온수의 산도(pH)의 강·중·약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의료기기에 속하는 알칼리 이온수기 부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내 이상발효 △위산과다 증상 등 4대 위장증상에 대한 개선효과를 허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칼리 이온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활성수소를 대량으로 포함하고 있어 질병을 완화시키거나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KGMP(한국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과 ISO9001, ISO14001, 물마크 등 각종 품질인증을 획득하여 제품의 안전성도 입증 받았으며 4단계 필터시스템을 탑재해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도록 만들었다. '스스로 살균' 기능과 전해조 자동세정기능을 도입해 위생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기존 이온수기 대비 부피를 20% 축소시켰고 스마트 절전기능을 도입해 전기료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코웨이의 정수와 살균, 이온수 추출 기술을 모두 적용한 신제품"이라며 "기존 정수기의 깨끗함과 편리함에 알칼리 이온수의 건강 효능까지 추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