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녹색산업개발원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층간소음, 새집·헌집증후군, 빛 공해, 건축물 친환경관리 역량강화로 나를 차별화하자’라는 주제로 건강주택평가사 과정을 준비했다.

최근 주택·건축물의 환경친화성 뿐만 아니라 건강유해성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그동안의 단순한 주택·건축물 관리나 매매·임대 차원을 넘어(전통적 관리), 이젠 전기·물 등 에너지와 자원을 적게 쓰고 동시에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일으키지 않고 새집·헌집 증후군도 없는 선진화된 주택·건축물 관리(전과정 관리)를 요구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논란이 되고 있는 층간 소음에 대해서도 정부에서 이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행 중이다.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합리적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현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아파트관리 임직원등 주택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경쟁시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2월 23일부터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제곱미터 이상의 업무시설 매매시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등이 포함된 에너지 평가서를 첨부하여 거래하도록 ‘건축물 에너지 소비증명제도’를 법제화하였다. 이 제도는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대상의 지역, 용도 및 규모 확대를 통해 건축물 거래에 있어서 에너지 평가를 의무화한다.

건강주택평가사는 건축물에 있어서 에너지 평가와 더불어 2013년 ‘환경’과 ‘건강’의 에코힐링 시대에 부응하는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주택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건강주택평가사 과정
- 교육일정 : 2013.05.25~2013.06.08 (매주 토 09:00~18:00)
- 교육대상자 : 주택관리사(보), 공인중개사, 아파트관리 임직원, 기타 관심있는 일반인
- 수 강 료 : 350,000원
- 신청방법 : 홈페이지(http://greenidi.or.kr) 온라인 접수
- 문의전화 : 02-599-7078~9
- 수료후 특전 : (재)한국녹색산업개발원 &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기관장 명의 수료증 발급, 민간자격증 건강주택평가사 자격시험 응시기회 부여(수료자에 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