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제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지구사랑, 자원사랑’을 모토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화성행궁광장(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지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재활용의 방법들을 도화지 위에 표현하게 된다.
자원순환의 날(Recycle Day, 매년 9월 6일, ‘9’와 ‘6’을 거꾸로 해도 같은 날짜가 된다는 순환의 의미부여)은 지난 2009년 정부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대국민 인식을 확신시키고 참여를 고취하고 있다.
이에 올해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 기념식, 나눔장터, 재활용 DIY(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리사이클링(정크)아트 전시 등이 당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함께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지금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것은 우리 국민 모두가 하나하나의 실천으로 가능하다”며, “이러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하나의 발판으로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관련기관, 많은 시민단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면, 그림그리기 대회의 우수작품을 제출한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주최기관장상 등이 부상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친환경 미술도구, 장바구니 등의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환경실천연합회(www.ecolink.or.kr, 02-805-8840~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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