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구인 Invest KOREA는 한국후지제록스와 합동으로 8월 24일 장애인 복지관 ‘사랑이 꽃피는 집’을 찾아 송편을 빚고 옥수수와 고추를 수확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OTRA와 한국후지제록스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IK 서포터즈 회원들이 참석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KOTRA에서 운영 중인 IK 서포터즈는 한국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사랑이 꽃피는 집’에는 현재 20여명의 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한국후지제록스가 2005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는데, IK 서포터즈의 외국인 유학생 콜린(Colin Brown)은 소외된 장애인들과 함께 추석준비를 하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그전에는 몰랐던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Invest KOREA는 대국민 FDI홍보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합동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 중이며 한국후지제록스와도 매년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