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2014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달력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12월 2일부터 전국 교촌치킨 매장(일부 진행 가맹점에 한함)에서 총 32만부 가량의 ‘2014 교촌 에코 캘린더’를 고객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캘린더는 교촌의 기업 이미지인 ‘에코(Eco)’ 콘셉트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 일반 탁상용 캘린더와는 다르게 나무받침대에 13장의 화보 같은 캘린더를 세워 사용하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나무받침대에는 자연 느낌을 그대로 살린 나무 볼펜을 함께 비치해, 일정 작성 등의 편의성을 높였다.

캘린더에는 자사 모델인 슈퍼주니어와 에일리가 각 달의 이슈에 맞춰 ‘달콤한(맛있는) 스캔들’이라는 컨셉 아래 행복한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화보가 들어있다.

그동안 교촌치킨은 친환경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그린 매장’과 무표백 용지로 만든 치킨 포장 박스를 사용하며, 에코 컨셉의 치킨 브랜드로 알려져 왔다.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생각하는 교촌 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달력을 드리기 위해 오랜 시간 고심해왔다”며, “고객들이 친환경적이고 독특한 구성의 달력과 함께 2014년에는 모두 기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