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수돗물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한 수돗물 캠페인'을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과 이재홍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재진 파주시 의장, 교하지구 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k-water는 수돗물과 유명 생수 2종의 맛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맛있는 물을 찾아라'도 실시했다. 또한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해 옥내 배관 내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며 문제가 있는 배관에 대해선 청소를 시연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수돗물 음용률이 높아지면 먹는 물과 관련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