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ExxonMobil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및 한국가스공사(KOGAS)와 천연 가스 기술 및 새로운 에너지 기술에 관한 협의를 갖기로 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극저온 물질, 수소 생산 및 연료 전지 활용을 비롯한 천연 가스 가치 체인, 에너지 효율 기술, 로봇 공학 및 자동화와 관련된 기술에 중점을 둘 방침이며,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의 김영삼 투자정책국장과 ExxonMobil Upstream Research Company의 Sara Ortwein 사장과 ExxonMobil Gas and Power Marketing Company의 Richard Guerrant 부사장과 한국 내 ExxonMobil의 Graham Dodds 사장의 참석 하에 체결되었다.

ExxonMobil Gas and Power Marketing의 Rob Franklin 사장은 “ExxonMobil은 액화 천연 가스 부문에서 전체 가치 체인에 걸쳐 세계의 선도기업” 이라며, “이번 양해 각서는 액화 천연 가스 기술, 연구 개발 프로젝트 및 모범 사례에 대한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틀을 확립한다”고 말했다. 또, “동 협정으로 인해 전문인 교환이 구현되어 우리의 공동 능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xonMobil Upstream Research Company의 사장인 Sara Ortwein은 “기술 개발은 에너지를 공급해 세계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다” 며, “강력한 파트너십은 통합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우리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및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하여 새로운 연구 개발 기회와 에너지 기술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xonMobil 한국지사장 Graham Dodds는 “ExxonMobil은 40년 이상 한국 내에서 활동해 왔으며, Mobil 브랜드 윤활유와 ExxonMobil 화학 제품들을 판매 등을 통한 당사의 사업으로 한국 내에서 액화 천연 가스 수요의 30% 정도를 공급했다”며, “동 협정은 ExxonMobil과 한국 간의 연결을 강화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