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녹색구매 네트워크가 ‘2015년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에 케이에이앤(대표 이순만)에서 제조하는 아쿠아낙스(Aqua Nax)를 선정하였다. 아쿠아낙스는 무색, 무취, 무공해의 친환경 세정제로 살균, 세정, 탈취와 기름때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목적 세정제이다.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 첫번째는 환경성, 기능성, 경제성등을 평가할 녹색상품 전문가와 학계 위원, 시민단체를 구성한다. 두번째는 환경성 검토를 위한 전문가 위원회의 전문성 평가와 소비자의 체험 평가를 거친다. 세번째는 제조사가 소비자 평가단 앞에서 제품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투표를 하는 발표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부산과 서울 두곳에서 350명의 녹색 소비자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네번째는 종합 심의를 거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을 진행한다.

아쿠아낙스가 올해의 녹색 상품으로 선정된 이유는 계면활성제와 화학 약품을 첨가하여 만드는 일반적인 세정제와 달리 물(H2O)에 포함되어 있는 수소(H)이온을 분해하여 물의 수소 이온(ph)을 증가시키는 신개념의 방식을 적용하여 만든 세정제이기 때문이다.

아쿠아낙스는 사용시 피부 자극이 없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거품이 없어서 수질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인간과 자연 모두에 해가 없는 천연 세정제 라고 인정 받은 점이 수상의 큰 이유라 할 수 있다.

물을 주원료로 제조하였기에 과일 세척부터 유아용품, 애완 용품, 가전제품 세정과 주방 청소와 욕실 청소까지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여 기능성과 경제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쿠아낙스는 소비자 평가단의 심사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제품에 대해 수상하는 인기상도 함께 수상하였다.

케이에이앤 이순만 대표는 “K-POP, K-FOOD에 힘입어 K-GREEN 을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친환경 산업에 아쿠아낙스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