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천35톤, 한해 40만 톤의 일회용품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이때 낭비되는 자원만 해도 4천억 원에 달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품은 저가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지구 환경오염에 주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피데이(박동근 대표, http://h-mt.co.kr/index.php )는 옥수수 추출물 PLA를 이용해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을 개발했다.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이란 환경호르몬 없이 자연의 박테리아에 의해서 자연 분해되는 제품이다.

기존의 일회용품의 경우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제품이 썩기까지 50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또한 일반 플라스틱을 소각하게 될 경우 다이옥신이라는 독극물이 생성되면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나오게 된다.

반면 ㈜해피데이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회용품은 주 원료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단백질이기 때문에 인체에도 무해하다. 또한 친환경 생분해성이기 때문에 매립 후 1년이 경과하면 100%로 완전 분해되며, 자연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환경오염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듯 박동근 대표는 건강은 물론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분해성이 우수한 친환경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수저, 접시뿐 만 아니라 식탁보와 같은 생분해되는 86종의 일회용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진시닝(상조전문업체) 이호성 대표의 큰 관심과 함께 여러 기업(삼성, LG, SK, 한화생명, 포스코, S-OIL, 교보생명, 흥아해운, CJ, 한국감정원, KEB하나은행, 대상, 대신금융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또 상조용품을 전부 생분해 제품으로 대체하려고 노력 중이다

㈜해피데이 박동근 대표는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가장 방해가 되는 8대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주부들이 안심하게 믿고 아이들의 그릇에 밥을 담아줄 수 있는 식단을 꾸미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