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폐기물부담금 정기신고방법 설명회 개최
'이제 폐기물부담금 정기신고는 이렇게 하세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본부장 김영기)는 관내 폐기물부담금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폐기물부담금 정기신고방법 설명회를 오는 10일과 14일, 용인문화재단과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폐기물부담금 제도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재료·용기의 제조·수입업자가 그 폐기물의 처리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6년 주요개정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각 개별업체 상황별 궁금증을 상담 해소해주는 고객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금년 신고에 새로이 적용되는 폐기물부담금제도의 주요개정 내용으로는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 감면율이 기존 50%에서 50%∼100%로 확대되고, 담배 요율은 종전 7원에서 24.4원으로 인상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폐기물부담금 제조·수입업자는 2016년 폐기물부담금 실적신고서를 오는 3월 31일까지 한국환경공단 각 지역본부(지사)로 제출하여야 하고 이후 고지·발부되는 고지서를 통해 오는 5월 20일 기한 내 납부하면 된다.

폐기물부담금 실적신고서 제출에 대한 문의는 폐기물부담금 홈페이지(www.폐기물부담금.kr) 또는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 폐기물부담금팀(031-590-0631∼7)에서도 3월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