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www.keco.or.kr)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병무)는 지난 29일(화) 본부 청사(대구 수성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2016년 영남권 수질TMS 신규부착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 참석대상은 2016년부터 수질TMS 행정자료 활용 시작 및 활용 예정인 사업장으로써 21개 공공하·폐수시설 및 배출사업장이다.

수질TMS 부착대상시설은 공공하·폐수시설(처리용량 700㎥/일 이상), 배출사업장(폐수배출량 200㎥/일 이상) 등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수질TMS 신규부착사업장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수질TMS 운영·관리에 필요한 관련 법령 및 정도검사, 운영관리 등 업무처리절차에 대한 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신규부착사업장의 조기 안정화 도모에 그 목적이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921개소(2.29. 기준)의 공공하·폐수 및 배출사업장에 부착된 수질자동측정기기(수질TMS)에서 측정된 측정자료를 인터넷 통신으로 전송받아 원격으로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 중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237개소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