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 '청소년 해양교실' 운영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오는 11일부터 동해ㆍ삼척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해양과 관련된 상식과 과학정보 등 해양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해ㆍ삼척교육지원청의 협조로 7개 중학교의 350여 명이 이미 사전 신청하여 올해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해양수산과 관련된 직업 소개 영상과 해양조사 분야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은 물론 해양 관련 퀴즈풀이 등 학생들의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진행된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사무소를 방문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열린 해양교실'도 운영 중에 있어 해양수산 직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해양조사사무소(033-535-17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