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6일 (화)

 

코오롱건설은 지난 12월 17일 서울시가 발주한 ‘탄천물재생센터 고도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하루 처리량 90만㎥의 하수고도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총 공사비는 741억 원이며 주간사인 코오롱건설과 자회사인 환경시설관리공사의 지분이 70%이다(코오롱건설 60%, 환경시설관리공사 10%).

 

코오롱건설은 탄천물재생센터를 서울시내의 친환경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그린에너지 체험장’ 등을 설치해, 환경기초시설이 주민친화시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