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서울 ODA 국제회의”가 10.11(목)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2차관, 박대원 KOICA 이사장, 브라이언 애트우드(Brian Atwood)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 시그리드 카그(Sigrid Kaag) UNDP 총재보, 주한 외교사절 등 450여명 참석 예정

금번 회의에서는 △작년 11월 개최된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후속조치로 올해 6월 출범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의 이행방안,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과 2015년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후 개발 프레임워크(Post-MDGs)와의 연계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의 출범은 2011년 11월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범세계적 개발 거버넌스의 도입을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동 파트너십 집행위원회에 공여국 대표로 참여 중

우리 정부는 금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국내체제 정비 노력을 가속화하는 한편, Post-MDGs(Post-2015) 논의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