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술사업화를 염두에 둔 R&BD (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프론티어연구성과지원센터(센터장 최건모)와 5일 한국발명진흥회 19층 회의실에서 특허기술 사업화 촉진 및 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실용화 지원사업 협력 ▲해외특허지원 대상 기술현황 DB정보 공유 ▲특허기술 가치평가 및 특허기술 사업화 상호연계 지원 ▲전산인프라 활용 및 정보화사업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특허기술 사업화에 강점이 있는 한국발명진흥회는 프론티어연구성과지원센터의 기초·원천 우수 연구성과를 기술개발로 상용화(Commercialization)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특허료지원사업 중복지원 사전 방지를 시작으로 사업관리시스템·연구성과관리시스템간 특허정보 DB 연계, 전산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양 기관의 정보화 경쟁력도 강화될 예정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조은영 부회장은 “우리가 보유한 특허기술 가치평가 및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초·원천기술 연구성과가 기업의 수요와 연계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시스템 및 DB 구축 협력으로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